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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나누美가족봉사단,

“바이러스ZERO, 안전한 고성 만들기 함께해요”

             

고성군(군수 백두현)에서 운영 중인 2021 나누美가족봉사단은 4월 10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주변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은 가족봉사단 30여명이 5개의 코스로 나눠 공원 벤치, 놀이터, 버스승강장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 주변을 소독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고성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활동에 참석한 또바기팀 안민수 봉사자는 “방역봉사활동은 처음이었지만, 소독한 곳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했다”며 “오늘 활동이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우리 동네를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원석 주민생활과장은 “코로나19로 불안한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가족봉사단들께 감사하다”며 “민·관이 적극 협조하여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나누美가족봉사단은 2009년 7월에 창단 이후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5월에는 EM 발효액과 촉진제, 황토를 섞어 만든 EM 흙공 만들기 활동을 실시하여 각종 유해물질로 오염된 하천을 살리는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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