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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배달특급’ 오픈 행사 개최…‘특급 도우미’ 떴다

○ 연천군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정식 오픈 행사 개최
- 25일 연천군 전곡 중앙상가에서 지자체·소상공인·소비자 다 함께 배달특급 홍보 나서
-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김광철 연천군수 참석해 ‘배달특급’ 선봬
- 연천군 약 150개 가맹점 모집, 3일 이천·양평 이어 세 번째 서비스 오픈

           

올해 3월 25일부터 연천군에서도 경기도 배달공공앱 ‘배달특급’을 만날 수 있다. 이에 경기도주식회사는 연천군과 함께 정식 서비스 개시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고 소비자, 소상공인과 함께 상생을 다짐했다. 

경기도주식회사와 연천군 등은 25일 연천군 전곡 중앙상가에서 배달특급 시연 행사를 열고, 주변 상권을 돌며 배달특급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와 김광철 연천군수, 최숭태 연천군의회의장, 유상호 경기도의원, 양연숙 연천군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배달특급 가맹점을 찾아 배달특급 서비스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소상공인에게 돌아올 실질적 이득에 대해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석자 모두가 직접 거리를 다니며 배달특급 사용을 독려하는 홍보물을 나눠주는 ‘특급 도우미’ 역할을 하기도 했다. 
현재 연천군에는 약 150개의 가맹점이 ‘배달특급’에 입점하면서 소비자들에게 풍족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에서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낮은 수수료와 민과 관의 협업을 통한 홍보 극대화, 지역 특색에 맞는 프로모션 등으로 연천 군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1일 서비스를 시작한 배달특급은 낮은 1% 중개 수수료와 지역화폐 기반 할인 혜택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를 위한 상생 플랫폼이다. 
현재까지 총 회원 약 19만 5000명, 총 누적 거래액 약 114억 원을 기록하며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보탬이 되고 있다. 
배달특급은 지난해 화성·오산·파주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올해 3월 3일, 이천·양평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이번 연천군에 이어 오는 31일에는 김포시, 4월에는 수원과 포천시로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사진1. 25일 연천군 전곡시장에서 진행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서비스 개시 행사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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