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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

김상호 하남시장 “국내 ‧ 외 교류, 비대면으로 확대할 것”

- 2021년 하남시 국제화추진협의회 1월 정기회의 개최 -



○ 새해 첫 정기회의,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
○ 협의회 2년간 성과 보고 및 2021년 국내 ․ 외 교류 활성화 방안 논의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7일 국제화추진협의회 1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국내·외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시청 상황실에 김상호 시장과 방미숙 시의회 의장, 국승현 협의회 회장 등 일부 위원만 참석한 가운데 줌(ZOOM)을 이용,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협의회 2년간 성과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국내자매도시 추가 결연 추진현황, ‘하남시의 섬’으로 지정한 신안군 도초도 표지석 설치 완료 등 활동 보고가 이뤄졌다.
시는 올해 경북 영주시, 충남 공주시와 순차적으로 결연을 추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의 폭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화추진협의회 위원 재위촉에 따른 회장 선출 ▲ 2020년 회계 결산 승인 ▲ 2021년 예산 편성 및 주요사업 계획 등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만장일치로 재 선출된 국승현 회장은 “선배들이 공들여 일군 협의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초대 회장으로써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지난해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샤알람 시 승격 20주년 축하 영상 제작, 자매학교 청소년 간 펜팔 ‧ 영상 교환 등의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며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중국 유산시와의 온라인 경제 협력, 국내 ‧ 외 청소년 언택트 교류 등 비대면 소통을 확대, 자매도시 간 소중한 인연을 이어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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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20분 철도연결시대 여는 철도네트워크 중심도시 선언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철도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사통팔달 교통망을 완성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의 발판을 다지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철도정책 브리핑에서 “광명시는 지금 대규모 개발로 도시구조가 빠르게 변하는 대전환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며 “이에 맞춰 사통팔달 철도망을 완성해 더 빠르고 더 편리하게 시민 생활을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정부와 경기도가 최근 잇따라 GTX-D, GTX-G 노선에 광명시를 반영하고, 월곶~판교선, 신안산선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되는 데다, 신천~하안~신림선의 경제성이 입증되는 등 대규모 도시개발에 부합하는 광명시 철도 청사진이 선명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광명시는 3기 신도시 최대규모의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비롯해 미니 신도시급으로 개발될 광명 하안2 공공주택지구, 광명문화복합단지,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이 예정돼 있고, 11만 명 규모의 2016년부터 추진된 광명 뉴타운은 순차적으로 입주가 진행 중이다. 또 제2의 판교로 성장할 광명․시흥테크노밸리도 순조롭게 조성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재개발, 재건축으로 일시적으로 감소했던 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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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제부지사, 경남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 기공식 참석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25일(14시) 경남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 기공식에 참석해 환영 인사를 전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기공식은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박대출 국회의원, 조규일 진주시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복합문화도서관은 진주시 충무공동 일원에 대지면적 7,875㎡, 건축연면적 1만 1,267㎡(3,408평), 2개동(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실내 수영장, 도서관, 전시관 등 다양한 문화·여가시설이 들어서며 2026년 6월 준공과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복합문화도서관이 건립되면 경남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과 도민 편의증진, 교육 문화 발전, 나아가 지역균형발전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남도는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과 환담을 가지며 ▲경남의 산업고도화와 지역소멸위기 대응을 위한 기회발전특구 지정 ▲우주항공청의 성공적 안착과 우주항공 분야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등 주요 현안을 건의하고,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복합문화도서관이 혁신도시와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와 여가 활동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