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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청소년정책 우수기관 선정···국무총리상 수상



전남 함평군은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전국 청소년정책 분석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남에서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과 220만 원의 상금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올해 전국 17개 시·도와 114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각 지역별 청소년정책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함평군은 ▲학교밖 위기청소년 지원 ▲청소년 보호지원체계 구축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및 보호활동 등의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직업체험, 취업지원, 방과후 아카데미 등의 맞춤형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역량을 강화한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청소년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이 곧 지역의 미래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관련 정책과 지원을 지속 확대하면서 지역 청소년 모두가 함평을 넘어 국가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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