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환경뉴스

국립산림과학원, 아시아·태평양 지역 산림연구협력 주도

- 제24차 아시아·태평양 산림연구기관연합 이사회 참석-


아시아태평양산림연구기관연합(Asia Pacific Association of Forestry Research Institutions, APAFRI)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산림자원의 보존·관리 연구 및 기술개발을 위해 1955년 설립된 아·태지역 산림연구 네트워크로서 현재 23개국 67개의 산림연구기관이 회원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여기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APAFRI 의장기관을 수행한 바 있으며 매년 약 3억 원 규모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산림복원 관련 포럼 등을 연례 국제행사로 개최하여 우리나라 산림복원의 성공적인 경험과 선진화된 기술을 APAFRI 회원기관에 공유하고 있다. 또한, 개발도상국에서 관심이 높은 산림유전·조직배양분야에 대해 관련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우리 산림과학기술을 공유하여 APAFRI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국립산림과학원은 현재 APAFRI 사무국과 2021년도 학술행사 개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국제기구 지원사업을 논의하고 있다. 특히, 동남아지역 산림연구기관과 산림과학을 기반으로 산림협력을 이끌고 역내 주요 이슈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지난 10월 15일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산림협력 증진을 위해 제24차 APAFRI 이사회에 영상회의에 참석하여 ▲ 아시아·태평양 산림협력 증진 ▲ 산림연구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 APAFRI 사업 홍보활동으로 역내 산림연구 이슈와 회원기관 간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국제산림연구과 김명길 과장은 “APAFRI와 역내 국제산림협력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세계산림연구기관연합회(International Union of Forest Research Organizations, IUFRO)와 연계하여 글로벌 차원에서 산림현안에 대해 과학적 접근을 제시하고, 아시아 지역 산림연구기관 간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국립산림과학원은 내년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산림총회(ⅩⅤ World Forestry Congress)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하고자 APAFRI와 협력하여 산림복원, 임농복합경영, 아시아산림전통지식, 도시숲 등 다양한 산림분야 정보를 공유하는 부대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첨부                

           [첨부파일 1] 관련 이미지

                                                            [APAFRI 회원국 단체 사진]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남양주시, ‘2025 남양주 도시발전 포럼’ 통해 100만 자족도시 미래 구상
‘미래를 여는 100만 도시, 남양주’를 주제로 한 ‘2025 남양주 도시발전 포럼’이 18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남양주시와 남양주도시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회장 최봉문)에서 주관한 이번 포럼은 인구 100만의 수도권 핵심 도시로 나아가는 남양주시에 필요한 정책 과제와 실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개회식 ▲주제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민, 시의회, 도시·환경 분야 전문가와 관계기관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급변하는 도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인 도시성장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주제 발표는 도시공간 구조와 에너지 전환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정상훈 가천대학교 도시계획·조경학부 교수는 ‘수도권 공간구조에서 남양주의 역할’을 주제로, 남양주가 수도권 동북부의 균형 잡힌 자립형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도시공간 재편 전략을 제안했다. 정 교수는 남양주가 첨단지식서비스 산업을 중심으로 한 산학연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주거·상업·업무 기능이 융합된 용도 복합 개발을 추진하며, 대중교통 중심 개발(TOD)을 통해 지속 가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2025년 사천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박람회 개최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이 운영하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8일 삼천포체육관에서 「2025년 진로직업체험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운영된 이번 박람회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의 자기 이해 및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통해 바람직한 직업관을 형성하고 통합적인 진로 탐색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실시됐다. 전문직업인 및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내일을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으로 살아가기를바라는 마음을 담아 “오늘은 우리가 주인공”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박람회에는 관내 4개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 등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사전신청을 통해 300여명의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참여하여 크게 사전예약부스와 현장자율부스로 나누어 체험하며 청소년들이 관심있고 원하는 정보와 홀랜드 유형을 동시에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우주항공도시의 성격에 걸맞게 항공전문가 외 4차 산업 관련 직종과 청소년들이 관심이 높은 K-pop 방송댄서 체험 등 16개의 직업 및 진로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지역의 청소년들이 이번 진로직업체험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직업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