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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향상 기여 어르신 36명 표창 -



순천시(시장 허석)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8일 순천 노인회관 대강당에서 순천시 노인회 주관으로 개최하였다.

순천시는 지역사회 중추적 역할을 해 오신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매년 노인의 날 기념식과 경로의 달 위안행사를 개최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행사를 간소화 하였다.

이날 기념식은 허석 시장을 비롯하여 허유인 시의회 의장과 모범노인 표창 대상자 등 최소 어르신만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쓰기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날 시상에는 지역사회발전과 어르신 복지향상에 기여한 승주읍 최준용 어르신 외 24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고 중앙동 엄귀례 외 2명이 도지사표창을 승주읍 장경철 외 7명이 노인회장 표창을 받았다.

허석 순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축소, 취소됨을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지난 세월 수많은 역경을 극복하고 국가발전과 경제 성장을 이끈 주역인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어르신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행복한 도시 순천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어르신들이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늘리기, 노후 경로당 신축, 공립 치매전담형 주야간보호시설 건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정책마련을 통한 노인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3월을 목표로 WHO고령 친화도시 인증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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