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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외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위 도농교류의 장 마련


밀양시 산외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진응)는 면  소재지 종합 정비사업이 마무리 되어가면서, 복지회관 운영시 도시와 농촌의 활발한 교류를 도모하고자 지난 8일(금) 대구광역시 달서구 코끼리봉사단(단장 서징자) 30여 명을 초대해 도농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코끼리봉사단원들이 오전 10시부터 산외면을 방문하여 거베라 농장과 호접란 농장, 쌈배추, 참나물 하우스를 방문해 직접 체험도 하고, 공사 마무리 단계인 산외면 복지회관과 주변의 민물고기전시장, 혜산서원 등을 돌아보고, 보물 제147호인 영남루와 삼랑진 만어사를 방문하는 코스로 이루어 졌다.

추진위원회와 봉사단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특산물과 문화교류 등 도농과 소통의 장을 마련키로 약속했다.

서징자 봉사단장은 “날씨도 너무 좋고, 공기도 맑은 산외면에서, 직접 생산되는 농산물 수확도 체험하면서 우리 농산물을 믿고 먹을 수 있는 신뢰가 생겼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로 자원봉사와 직거래 등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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