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순천시 코로나19 대응상황 일 일 브 리 핑



안녕하십까!
순천시 홍보실장 서규원입니다.

순천시 코로나19 상황대책반에서
8월 29일 현재 9시 기준으로 우리 시의 코로나19 대응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순천에서는 어제 16시 이후에 3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우리시 코로나19 발생자는 총 61명이 되었습니다. 

어제 하루 794건의 검체를 채취해 누적 2만 17건의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이중 양성 61건, 음성 1만 9천 162건이며, 794건은 검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격리자는 어제 263명이 늘어 누적 1,185명입니다.

어제 추가 발생한 확진자 3명 모두 10세 미만의 아동으로, 확진자의 가족입니다. 

59번 확진자는 해룡면에 거주하는 8세 남자아이로 매안초등학교 학생이며, 41번 확진자의 자녀입니다. 

또한 60번 확진자는 8세 남자아이이며, 61번 확진자는 9세 여자아이로 2명 모두 신대초등학교 학생이며,  해룡면에 거주하는 53번 확진자의 자녀입니다.

60번 확자는 24일 하루 신대초등학교에 등교하였습니다. 
이에 우리시는 선제적으로 신대초등학교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확진자가 방문한 당일 등교한 학생 260명 모두 오늘 오전 중으로 검체할 예정입니다. 

우리시는 지난 25일부터 유치원과 초중고의 비대면 원격수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9월 11일까지 연장했습니다.

또한 어제 발생한 58번 확진자가 방문한 생명교회와 관련하여, 19일 저녁 예배에 같이 참석한 교인 50여 명에 대해서는 어제부터 코로나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확진자의 추가 동선이 파악되는 대로 시민 여러분께 재난문자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우리시는 이번 주말을 코로나 확산 추세를 막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가족 간 감염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금은 어느 곳에서 누구에게 감염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실내외 마스크 착용과 불요불급한 외출·모임 자제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행정명령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특히 지난 22일부터 행정명령을 통해 모든 종교시설에서의 대면예배를 금지했습니다. 
종교시설 관계자 여러분들께서는 행정명령을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발령하였지만 
아직도 지키지 않는 시민이 있습니다. 

숨쉬기 힘들고 답답하다는 이유로 마스크로 코와 입만 가리거나 턱에 걸치는 분들이 있습니다. 

마스크는 잘 밀착되도록 착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스크는 코로나19를 비롯한 각종 감염병을 막는 데에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이번 주말 외출과 모임을 자제하고 가급적 집에 머물러 주시기 바라며,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강원특별자치도 북해도 크루즈 시찰단, 도민과 함께 출발!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9월 6일(토) 속초항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북해도 크루즈 시찰단’ 발대식을 갖고 7일간의 항해에 나섰다고 밝혔다. - 이번 시찰단은 11만 톤급 대형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에 승선해 무로란, 삿포로, 쿠시로, 하코다테 등 주요 기항지를 방문하며 관광 활성화와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 시찰단에는 손창환 강원도 글로벌본부장을 비롯해 엄윤순 도의회 농수위원장, 배상요 속초시 부시장 등 주요 인사와 언론사 기자단이 함께 했고, 특히 도민 크루즈 체험단 200명이 동행해 실제 여행 만족도와 개선점을 직접 확인한다. - 이번 크루즈에는 승객 2,315명과 선원 1,000여 명 등 총 3,315명이 탑승했으며, 이 가운데 강원도민은 300여 명이다. □ 당초 김진태 지사, 김시성 도의장 등 시찰단에 동행할 예정이었으나, 강릉가뭄으로 재난사태가 선포되면서 현장 대응에 집중하기 위해 참여하지 못했다. 대신 속초항에서 직접 시찰단을 환송하며, “잘 다녀오시고 크루즈 내에서 많이 체험하고 경험한 내용을 알려주시면 향후 크루즈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당부했다. - 이어, “올해 속초를 기점으로 총 4회 대형 크루즈가 운항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