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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코로나19 10번 확진자 발생

- 순천 5번, 8번 확진자와 접촉 -


전남 순천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순천에서 10번째 확진자다.

이번 확진자 A씨는 장천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다.
A씨는 순천 5번, 8번 확진자들과 저녁식사 장소에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 된다.

A씨는 지난 19일 15시경 5번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 의뢰 후 자가격리 되어 있다가 21일 19시 녹십자로부터 최종 확진 통보를  받았다.

A씨는 19일 밀접촉자로 분류되기 이전에 ▲장천동 늘봄의상실 ▲박옥희 펌&컷 ▲남흥회관 등을 방문했다.
이동 수단은 도보 또는 자차를 이용했으며 식사시간을 제외하고는 모두 마스크를 착용 한 것으로 확인됐다.

순천시는 확진통보를 받은 즉시 A씨를 순천의료원으로 이송해 입원시켰다. 

A씨가 다녀간 동선에 대해서도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또한 밀접촉자와 추가 동선은 없는지 정밀역학조사 중이며 자세한 동선이 확인되는 대로 시청 홈페이지와 재난 문자 등을 통해 시민에게 신속히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순천시는 이번 5번 확진자로 인한 더 이상의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21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고 보건소 코로나19 전담팀 조직을 보강했으며, 시내 전역에 대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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