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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통합지역자활센터 건립으로 탄탄한 복지망 구축한다!

17일, ‘정읍통합지역자활센터 건립용역 중간보고회’ 가져



정읍시가 지역 내 자활근로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통합지역자활센터 건립 진행에 나섰다.

저소득층 자활대상자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창업에 필요한 기술교육 등의 공간을 마련해 취업·창업 교육 활성화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관련해, 시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읍통합지역자활센터 건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유진섭 시장과 관계 공무원, 관련 기관인 지역자활센터와 다문화센터 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통합지역자활센터 건립 기본계획과 타당성 조사 등 용역추진의 기본방향을 설정하는 데 상호 간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이번 타당성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투자심사. 공유재산 취득승인 등 행정절차를 준비해 정읍통합형 지역자활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정읍통합형 지역자활센터는 건립은 자활 자립 의지를 고취해 일자리를 통한 탈수급을 목적으로 사회에 나가서도 자립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빈곤의 악순환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꼭 필요한 사업이다.

오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지상 5층 연면적 1,650㎡에 국비 포함 50억 원이 투자된다.

또한, 복지 시너지 효과를 거두기 위해 정읍통합형 지역자활센터 건립부지에 여성가족과에서 주관하는 통합가족센터를 함께 신축할 계획으로 지원가능 여부와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정읍통합형 지역자활센터 건립이 일정대로 추진돼 저소득층에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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