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읍시, 통합지역자활센터 건립으로 탄탄한 복지망 구축한다!

17일, ‘정읍통합지역자활센터 건립용역 중간보고회’ 가져



정읍시가 지역 내 자활근로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통합지역자활센터 건립 진행에 나섰다.

저소득층 자활대상자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창업에 필요한 기술교육 등의 공간을 마련해 취업·창업 교육 활성화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관련해, 시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읍통합지역자활센터 건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유진섭 시장과 관계 공무원, 관련 기관인 지역자활센터와 다문화센터 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통합지역자활센터 건립 기본계획과 타당성 조사 등 용역추진의 기본방향을 설정하는 데 상호 간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이번 타당성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투자심사. 공유재산 취득승인 등 행정절차를 준비해 정읍통합형 지역자활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정읍통합형 지역자활센터는 건립은 자활 자립 의지를 고취해 일자리를 통한 탈수급을 목적으로 사회에 나가서도 자립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빈곤의 악순환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꼭 필요한 사업이다.

오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지상 5층 연면적 1,650㎡에 국비 포함 50억 원이 투자된다.

또한, 복지 시너지 효과를 거두기 위해 정읍통합형 지역자활센터 건립부지에 여성가족과에서 주관하는 통합가족센터를 함께 신축할 계획으로 지원가능 여부와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정읍통합형 지역자활센터 건립이 일정대로 추진돼 저소득층에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한강유역환경청·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2025 한강 물 포럼’ 개최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과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위원장 전경수)는 5월 9일 양재 aT센터에서 ‘2025 제2차 한강 물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물 포럼은 ‘물 갈등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 강화와 실효적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지자체, 학계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거버넌스의 역할과 활성화, 지원 방안을 팔당 상수원 규제에 대한 갈등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행사는 전경수 위원장의 개회사와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의 축사를 시작으로 통합물관리시대, 팔당호 관리 방안과 팔당 상수원 규제갈등과 개선방향 발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통합물관리를 위한 바람직한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방안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현재 유역 내 거버넌스 운영의 한계점과 활성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한강청과 한강유역위는 포럼에서 논의된 여러 의견을 취합해, 통합물관리 체계의 유역 거버넌스 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경수 한강유역물관리위원장은 “물관리위원회가 유역 내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연결하고 협력의 틀을 마련하는 거버넌스의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홍동곤 한강유역환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