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부산시 금정구 금성동 산1-1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8일 오후 17시 분에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진화 및 뒷불감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오늘 오후 17시경 산불진화헬기 1대와 공무원(남부지방산림청․부산시) 21명,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및 ‘기계화진화대’ 16명을 비롯한 총 150여명의 진화인력을 투입하여 산불진화를 위해 총력을 다했다.
산림당국은 잔불 정리 후 산불이 재발 될 위험을 감안하여 뒷불감시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잔불진화 종료 후에는 산불조사감식반이 현장에 투입되어 정확한 산불발생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