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9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진주시, 건강취약 계층에 마스크 8만7,000매 등 추가 무료배부

학원, 사회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는 손소독제 7,800여개 -
진주시민 여러분 힘내세요! 코로나19 위기상황 함께 이겨내요! -



진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필요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감염병 취약계층에게 추가 무료 배부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과 학부모(1차)와 임신부, 택배․버스․택시기사 등(2차)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에게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배부한바 있다.


 이번에 배부되는 방역 물품은 보건용 마스크 1만9,000매, 면마스크 6만8,000매,  교체용 필터 35만6,000매, 손소독제 7,800여개 등이며 시는 그동안 자체 확보한   물량과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구입한 물량을 중증장애인, 법정   저소득층, 어린이집 아동, 가정양육 아동 등에게 오는 8일까지 배부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중 건강 취약계층과 중증장애인 등 9,500여명에게는 보건용 마스크 각 2매와 면 마스크 1매(교체용 필터 10장 동봉) 등을 배부하고 그 외 법정 저소득층 1만4,000여 명에게는 면마스크 1매와 교체용 필터 10장씩을 배부한다


 아울러 시는 어린이집 및 가정양육 아동 1만2,600명에게는 면마스크 3매와 교체용 필터 10장씩을 어린이집 교사 2,400명에는 면마스크 3매씩을 배부키로 했다.

 

  개인별로 지급되는 봉투에는 마스크와 필터 외에도 질병관리본부의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과 식약처의 마스크 사용지침을 포함한 안내문도 함께 동봉된다.


  또한 시는 학원, 교습소 등 다중이용시설(3월말 긴급 배부)과 노인 복지시설,   장애인 복지시설, 기타 사회복지 시설 등에는 시설의 규모와 이용자의 수를 고려하여 손소독제(500ml) 2~5개를 지원하는 등 총 7,800개를 배부키로 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식약처 지침에 따라 보건용 마스크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취약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양평군, 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 기억하고 보답하다.
양평은 구한말 일제의 침략에 항거하며 들불처럼 일어났던 항일 의병항쟁의 효시가 된 양평(지평,양동)의병부터, 경기도 내 최대 규모인 15회에 걸쳐 2만850명이 참가한 3.1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났던 역사적인 곳이며, 민족의 자주독립과 평화통일을 위해 일생을 바친 몽양 여운형 선생의 얼을 간직한 애국의 본향이다. 일본 제국 식민 지배에서 벗어나 독립을 되찾은 광복 80주년의 벅찬 감동이, 호국정신, 민족의 혼과 얼이 살아 숨 쉬는 양평에서는 더욱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 ▲ 항일의병(양평군 양평읍 오빈리 촬영) 광복의 의미를 깊이 되새기고자 양평군은 지난 15일 광복회, 독립운동가 유가족, 보훈단체와 함께 갈산체육공원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양평군 독립유공자 공적비 제막식’을 거행하여 호국정신의 계승을 다짐했다. 양평의 역사와 혼을 담은 ‘양평 독립유공자 공적비’는 2023년 연구 용역을 통해 양평군 독립유공자 후손, 문화활동가, 지역연구자 등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고증을 통하여 선정된 양평군 출신 독립운동가 69인의 성명, 사진, 공적 내용이 새겨져 있다. 대한민국의 상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남양주 ‘월드메르디앙 더 퍼스트’ 불법 사전분양 의혹…인허가 없이 계약금 수천만 원 수령
▲ 남양주 왕숙진접 ‘월드메르디앙 더 퍼스트’는 인허가 절차조차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조합원 모집을 통한 민간 개발로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발송된 문자 어디에도 조합원 모집에 관한 안내는 찾아볼 수 없다.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 335번지 일대에서 추진 중인 ‘월드메르디앙 더 퍼스트’ 아파트 개발사업이 행정 인허가 절차를 마치지 않은 상태에서 계약자들로부터 수천만 원의 계약금을 받고 있는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해당 사업은 문자광고, SNS, 현수막 등을 통해 “10년 전세형 민간임대 아파트”로 홍보되며 소비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그러나 남양주시 주택과에 따르면 이 사업은 ‘민간임대주택’으로 등록된 사실이 없으며, 단순히 ‘공동주택 신축공사’ 사업계획 승인 신청만 접수된 상태다. 사업승인과 입주자모집공고는 한 차례도 이뤄지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리시 교문동 소재 홍보관(견본주택)에서는 실제 계약이 진행되고 있으며, 분양 관계자들은 “전체 세대의 절반 이상이 이미 완료됐다”고 안내하고 있다. 확인 결과, 계약자들은 ‘무궁화신탁’ 명의 계좌로 수천만 원을 송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 왕숙진접 월드메르디앙 더퍼스트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