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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코로나19 대응 캠페인‘잠시 멈춤’ 동참 호소

- 포스터 배부, 노래연습장·학원 등 다중이용시설 협조 당부



정읍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28일 구)명동의류 사거리에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잠시 멈춤’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잠시 멈춤’ 캠페인은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시행되고 있는 범국민적인 캠페인이다.

오는 4월 5일까지 15일간 외출을 자제하고 타인과의 만남을 줄임으로써 집단 감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려는 조치다.

이날 캠페인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국민 행동 지침과 필요성을 알리며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기 위해 종교시설과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 PC방, 노래연습장, 학원 등 일부 시설 및 업종의 운영 중단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 내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체 포스터 3,000장을 제작해 밀접접촉이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과 의료기관, 약국 등에 배포했다. 

이와 함께 대형 현수막을 제작 게첨 했고 시내버스 측면 광고를 활용해 홍보하는 등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가 최고의 방역이자 백신이라는 생각으로 내달 5일까지 최대한 집 안에 머물러야 한다”며 “불가피하게 외출할 경우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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