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0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파주시, 코로나19 5번째 확진자 발생

- 미국 방문한 30대 여성, 입국 후 대인접촉 최소화


파주시는 미국 방문 후 3월 18일 귀국해 파주에서 머물던 F씨(30대, 여)가 코로나19로 확진받았다고 밝혔다. F씨는 파주시 5번째 확진환자다.

서울시가 주소지인 F씨는 미국을 방문 후 3월 18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입국 이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에 소재한 친척 소유 사무실에 거주하며 서울 소재 직장으로 자가차량을 이용해 출퇴근했으며, 3월 27일 파주시 보건소에서 검체채취 후 28일 양성 판정받았다.

F씨에 따르면 미국이나 국내에서 주위에 코로나19 환자는 없었다고 하며, 3월 19일 출근 시작 이후 코로나19를 의식해 대인접촉을 최소화했다고 한다. 또한 직업 특성 상 사무실에서 주로 혼자서 일했다고 한다.

파주시는 F씨 가족에 대해서 검체채취 및 검사의뢰하고 자가격리 조치했다. 또한 F씨를 병원 이송 후 자택 및 동선에 대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발열, 기침 등 코로나19 증상이 있거나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파주시 보건소(031-940-5575, 5577) 또는 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1339)로 문의하면 된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한강유역환경청·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2025 한강 물 포럼’ 개최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과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위원장 전경수)는 5월 9일 양재 aT센터에서 ‘2025 제2차 한강 물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물 포럼은 ‘물 갈등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 강화와 실효적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지자체, 학계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거버넌스의 역할과 활성화, 지원 방안을 팔당 상수원 규제에 대한 갈등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행사는 전경수 위원장의 개회사와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의 축사를 시작으로 통합물관리시대, 팔당호 관리 방안과 팔당 상수원 규제갈등과 개선방향 발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통합물관리를 위한 바람직한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방안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현재 유역 내 거버넌스 운영의 한계점과 활성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한강청과 한강유역위는 포럼에서 논의된 여러 의견을 취합해, 통합물관리 체계의 유역 거버넌스 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경수 한강유역물관리위원장은 “물관리위원회가 유역 내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연결하고 협력의 틀을 마련하는 거버넌스의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홍동곤 한강유역환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