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읍시자원봉사센터, “코로나 19 전파 막아라” 매 주 목요일 방역 봉사

- 헌혈의 집, 버스정류장 등 공공시설 꼼꼼 방역



정읍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용복)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똘똘 뭉쳤다.

자원봉사센터 직원들과 자원봉사자와 정읍시청 사회복지과 직원 등 10여 명은 5일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감염원 유입 차단을 위해 방역 소독 봉사활동을 펼쳤다.

방역 활동 참여자들은 센터장으로부터 방역 소독 방법과 주의사항 등의 안전교육을 마치고 시각장애인협회와 수어 통역센터, 헌혈의 집, 버스정류장 등을 방문해 소독을 진행했다. 

특히 방역 활동과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하기, 기침 예절 등 개인 위생수칙 준수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김용복 센터장은 “코로나 19 확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매주 목요일 예방 캠페인과 방역 소독 등 봉사활동에 주력할 생각”이라며“시민들의 걱정과 불안이 조금이라도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지역사회의 감염을 막기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했는데 날씨가 추워 힘들었지만 활동 중에 만난 시민들의 응원에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복지교육국 박복만 국장은 “방역 소독을 위해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코로나 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움에 처해있지만 시민 모두가 헌신과 사명감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도록 하자”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한강유역환경청·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2025 한강 물 포럼’ 개최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과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위원장 전경수)는 5월 9일 양재 aT센터에서 ‘2025 제2차 한강 물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물 포럼은 ‘물 갈등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 강화와 실효적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지자체, 학계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거버넌스의 역할과 활성화, 지원 방안을 팔당 상수원 규제에 대한 갈등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행사는 전경수 위원장의 개회사와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의 축사를 시작으로 통합물관리시대, 팔당호 관리 방안과 팔당 상수원 규제갈등과 개선방향 발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통합물관리를 위한 바람직한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방안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현재 유역 내 거버넌스 운영의 한계점과 활성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한강청과 한강유역위는 포럼에서 논의된 여러 의견을 취합해, 통합물관리 체계의 유역 거버넌스 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경수 한강유역물관리위원장은 “물관리위원회가 유역 내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연결하고 협력의 틀을 마련하는 거버넌스의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홍동곤 한강유역환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