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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안전·예방

산림청, ‘친환경 사방시설 우수사례’ 최종 선정

산림재해 예방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조화로운 사방사업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0월 21일 우수 친환경 사방시설을 최종 선정하며, 지난 8월 26일 시작한 「제2회 친환경 사방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마무리했다.

   ‘친환경 사방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시공 이후 3년이 지난 사방시설을 대상으로 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과 더불어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로운 친환경 사방시설을 발굴하는 대회이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2016년에 시공된 사방시설 우수사례 총 43건이 접수되었으며, 공정하고 경쟁력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블라인드 및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발표심사까지 모두 3단계로 나누어 진행했다.


 심사결과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으로 총 6건의 사방시설을 선정했으며, 특히 최우수를 수상한 사방시설의 설계·시공 업체에게는 그 공로를 인정하여 ‘친환경 사방시설 인증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 기관
     최우수 : 강원도 산림관리과 (설계 / 시공 : ㈜백령비엔지 / 화천군산림조합)
     우  수 :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 남부지방산림청
     장  려 : 강원도 철원군,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 서부지방산림청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 수상을 차지한 강원도의 계류보전 시공은 기존의 콘크리트 등 인공자재 위주의 사용에서 벗어나, 자재선정부터 안전과 경관성 및 생태성까지 고려한 친환경 사방시설로 평가되었다.


 이광호 산사태방지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앞으로 재해예방이라는 기본정신에 충실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사방시설로 국민과 함께하는 사방사업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붙임

 

2회 친환경 사방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 결과


추진 목적

산사태 등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사방시설 뿐만 아니라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로운 친환경 사방에 대한 요구가 계속 증대

친환경 사방시설에 대한 인증제를 도입하여 친환경 사방사업 확대 보급

 

대회 개요

기 간 : ’19. 8. 26. 10. 17.

: 지방산림청, 지방자치단체 * 기관별 제출 수 제한없음

: 2016년 준공 완료된 사방시설

: 1차 블라인드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최종 본선

 

선정 결과



구분

상장

기관

최우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강원도

우수

산림청장장상

경북 산림환경연구원

우수

산림청장장상

남부청 영덕관리소

장려

사방협회장상

강원도(철원군)

장려

사방협회장상

경북 산림환경연구원

장려

사방협회장상

서부청 함양관리소

      

향후 계획

42회 산사태방지연찬회(11.28.29.)’에서 포상 및 친환경 사방시설 인증패 등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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