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제3회 자동차·뿌리기술 융복합 협업페어 개최

22일 개막식, 웅비(雄飛)하는 전북 자동차·뿌리산업!

글로벌 미래기술을 확보하고 산학연관 상생협력 기반의 사업다각화 기회를 위한 「제3회 자동차·뿌리기술 뿌리기술은 주조, 금형 등 ‘공정기술’을 활용하여 소재를 부품으로, 부품을 완제품으로 만드는 기초 공정기술로, 조선·자동차·IT 등 국내 주력산업의 근간을 형성하는 핵심산업기술이다. 

융복합 협업페어」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자동차융합기술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웅비(雄飛)하는 전북 자동차·뿌리산업’이라는 주제로 군산시 등 19개 유관기관과 함께 글로벌 전기차 육성 업무협약, 자동차 대체부품 국제포럼, 기술개발 성과전시, 전기차, 상용차·특장차 전시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될 예정이다.

전자현악 드로잉쇼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식선언과 함께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업 사례발표, 협약/선포식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자동차·뿌리기술 융복합을 통한 글로벌 미래기술 확보 및 상생협력 기반의 사업다각화 기회의 한마당 잔치가 펼쳐질 예정이다.

전라북도 새만금을 중심으로 글로벌 명품 전기차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협약/선포식에는 전기차 생산 준비를 시작한 ㈜명신 등 11개사의 기업들과 전라북도,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김제시, 완주군 등의 정부지자체 및 도내 유관기관, 대학 등이 전기차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해 산학연관이 동참하여 뜻을 함께할 것을 선언할 계획이다.

개막식에 이어 진행되는 2019 자동차 대체부품 국제포럼은 국내외 전문가 및 기업인들을 초청하여 전라북도의 새로운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는 대체부품산업의 활성화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며, 대체부품 시장 진입을 위한 기업들의 정보 교류의 장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청년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고용노동부와 연계하여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채용박람회에는 진흥주물 등 도내 기업 20개사가 참여하여 필요한 인재를 채용할 계획으로 22일부터 많은 재취업 희망자 및 대학생과 특성화고 학생 등 예비취업자들의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술 융합 및 협력을 주제로 자동차·뿌리 기업 및 전기전자 기업과의 기술협력 및 융합 촉진을 위한 전기차 기술 융합관, 대체부품 및 미래기술 협력관, 상용 및 특장차 전시관,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 우수사례 전시관 등이 구성되어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이끌 예정이다.

이 밖에도 도내 전기/전장 기업의 부스를 마련하여 도내 기업과 협력을 통한 융합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며, 전기자동차 및 미래기술 전시와 야외광장에는 도내 상용차 및 특장차, 캠핑카 등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북도는 “자동차 및 뿌리기업 간 기술융합을 촉진하고, 향후 전라북도의 미래 먹거리인 전기차, 대체부품 등의 클러스터 구축 선도를 위해 본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미래자동차 산업과 뿌리기술의 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기업인들과 청년들의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강원특별자치도 북해도 크루즈 시찰단, 도민과 함께 출발!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9월 6일(토) 속초항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북해도 크루즈 시찰단’ 발대식을 갖고 7일간의 항해에 나섰다고 밝혔다. - 이번 시찰단은 11만 톤급 대형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에 승선해 무로란, 삿포로, 쿠시로, 하코다테 등 주요 기항지를 방문하며 관광 활성화와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 시찰단에는 손창환 강원도 글로벌본부장을 비롯해 엄윤순 도의회 농수위원장, 배상요 속초시 부시장 등 주요 인사와 언론사 기자단이 함께 했고, 특히 도민 크루즈 체험단 200명이 동행해 실제 여행 만족도와 개선점을 직접 확인한다. - 이번 크루즈에는 승객 2,315명과 선원 1,000여 명 등 총 3,315명이 탑승했으며, 이 가운데 강원도민은 300여 명이다. □ 당초 김진태 지사, 김시성 도의장 등 시찰단에 동행할 예정이었으나, 강릉가뭄으로 재난사태가 선포되면서 현장 대응에 집중하기 위해 참여하지 못했다. 대신 속초항에서 직접 시찰단을 환송하며, “잘 다녀오시고 크루즈 내에서 많이 체험하고 경험한 내용을 알려주시면 향후 크루즈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당부했다. - 이어, “올해 속초를 기점으로 총 4회 대형 크루즈가 운항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