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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대상포진예방’건강강좌


서구(청장 강범석)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에 특히 조심해야하는‘대상포진’에 대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최근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강좌는 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강사는 일선에서 환자진료를 직접하고 있는 인천광역시의료원 감염내과 교수가 대상포진을 진단할 수 있는 특징적인 증상 및 치료법, 예방법에 대하여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평소 대상포진 환자를 진료하면서 겪은 경험을 실례로 들어 현장감 있는 강의로 내용을 구성하였고 특히, 평소에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는 시간을 별도로 가져 강좌에 대한 만족도가 한층 더 높았다.

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2014년도 대상포진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64만 명이며 이중 50대 이상이 61%를 차지하고 있어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50대 이상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상포진은 몸속에 숨어있던 수두바이러스가 면역력이 약해질 때 신경을 타고 나와 피부에 띠 모양의 발진, 수포가 나타나는 것이 주요 증상이며 발진, 수포가 나타나기 며칠 전부터 나타나는 심한 통증은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야 ‘대상포진후 신경통’을 예방할 수 있다.

대상포진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실천이 도움이 되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기초건강검사 및 상담, 운동지도,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구보건소(소장 박호추)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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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자율방범대 한마음 워크숍 개최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9월 7일(일)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25 동대문구 자율방범대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15개 동 자율방범대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원 간 소통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내빈 격려사, 우수 대원 표창 수여가 이어졌다. 특히 구청장 표창과 구의장 표창을 받은 10명의 우수 자율방범대원들은 지역 치안 강화와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진행된 체육경기에서는 대원들이 협동심을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구청장과 구의장 등 주요 내빈들도 경기에 직접 참여해 대원들과 호흡을 맞췄다. 오후에는 노래자랑 및 초대가수 공연이 이어지며 흥겨운 분위기가 이어졌고, 시상식과 행운권 추첨으로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윤신헌 동대문구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자율방범대는 밤낮없이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왔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원들이 더욱 단합하고 역량을 키워 앞으로도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심야시간대 방범순찰과 청소년 선도활동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