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 서구(청장 강범석)는 지역내 중소기업중 성장잠재력은 있으나 기술력이 부족한 기업체의 기술적 애로사항을 효과적으로 해소하기 위하여 산·학·연 관계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에 의한 기술지원사업(기술개발, 품질관리, 자동화, 정보화, 마케팅, 디자인, 환경․안전)을 올해에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술지원단운영사업은 인천시와 구의 지원으로 사업수행기관인 인천경제통상진흥원에서 운영중인 분야별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중소기업기술지원단 운영시스템을 통한 기술지도(업체당 약 300만원 범위내)를 지원한다.
구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서구 관내에 본사 및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체(13개사 내외)로 △지원분야는 기술개발(기계, 전기, 전자, 화학 등), 품질관리, 자동화, 정보화, 마케팅, 디자인(제품, 포장), 환경․안전이며, △지원내용은 분야별 전문가를 지도위원으로 위촉하여 약 30일 범위 내외에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관련 정보분석으로 중복개발 및 시행착오 방지, 기술개발 및 기술공정개선 등 기업의 기술력강화 및 생산성향상을 통한 시장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서구청 기업지원과(☎560-4442) 및 인천경제통상진흥원(☎260-0249)로 문의하시거나 서구청 홈페이지(http://www.seo.incheon.kr)의 새소식란을 참조하면 되고, 접수 및 신청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 지원서비스 시스템(http//:bizok.incheon.go.kr)을 통해서 3월 28일부터 4월 8일 까지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