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광주시, 청년13(일+삶)통장 약정식 개최


광주광역시는 지난 4일 오후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청년13(일+삶) 통장’ 배부 및 약정식을 개최했다.

‘청년13(일+삶)’은 일(1)하는 청년에게 더 나은 삶(3)을 선물한다는 뜻으로,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고 근로의욕 고취와 생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광주시가 마련한 시책이다. 지난 4월 3차에 이어 이번 통장 배부는 4차에 해당된다.

광주시는 지난 8월9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받아 신청자 996명 중 공개추첨을 통해 320명을 최종 선정했다.

청년13(일+삶)통장에 참여하는 청년은 매월 10만원씩 10개월 간 저축해 만기 시 광주시 지원금인 100만원과 더불어 200만원의 여윳돈을 마련하게 된다. 수령시기는 2020년 6월이다.

행사는 통장전달식, 사업 안내, 청년멘토 특강, 약정서 작성 및 서명, 설문작성, 통장 수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청년통장 가입자들이 당당한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금융·경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저축·금융에 대한 기본교육과 1:1 맞춤형 재무상담·컨설팅 등을 통해   자산형성을 돕고, 자기체험형 지출관리 프로그램인 온라인 금융 멘토링을 실시해 소비 습관을 개선하고 금융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광주시는 청년13(일+삶)통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들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정종제 행정부시장은 “청년13(일+삶)통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청년 일자리와 주거, 복지 등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청년13(일+삶)통장’ 신청자 996명의 기초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신청자 996명중 남성이 238명(24%), 여성이 758명(76%)으로 평균 근로기간은 5년 2개월, 월 소득은 134만원이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개청 10주년... 전국1호 책임동...新자치모델 만든 10년
전국 1호 책임읍면동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이하 대동센터)’가 개청 10년째를 맞았다. 대동센터는 시흥시가 2015년 3월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책임읍면동제를 도입해 일반동이던 대야동과 신천동을 하나로 묶어 만들었다. 현재 약 8만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대야·신천 지역은 시흥시 전체 인구의 약 14%를 차지하고 있다. 주차, 안전, 복지 사각지대 등 원도심 특유의 문제들이 상존하지만, 대동센터는 민관 협력과 주민 참여를 통해 다양한 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대동센터대야·신천권 구도심의 지역 복지 사무와 생활 민원 인허가(신고) 및 불편 사항 처리 등 기존 행정복지센터 고유의 업무를 넘어 다양한 자체 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었고, 특히 주민과 행정이 하모니를 이루며 자치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나눔주차장’ ‘골목상권살리기’ 지역 활력 업↑ 대동센터의 ‘거주자 우선주차제’와 ‘나눔주차장’은 원도심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센터의 대표 정책이다. 공공시설, 교회, 학교 등의 유휴 주차 공간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방식으로 현재까지 994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오는 7월부터는 1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