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농축산식품

강진군, 농산업창업가공 아카데미 교육 운영

농업인 농산업창업지원으로 소득창출 앞장서



강진군은 지난 4일 지역농산물 가공기술을 갖춘 창업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농산업창업가공 아카데미 교육 기초반’ 개강식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7회에 걸쳐 농업인 교육생 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농산업창업가공 아카데미’는 농산물 가공 활성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농산업창업에 필요한 식품가공 이론 및 위생관리, 창업방법과 인허가절차 등 농산물가공창업에 있어 꼭 알아야 할 필수적인 사항을 중심으로 농업인 스스로가 아이템을 개발하고 모색하는 방향으로 교육이 추진된다.
 또한 기초반을 수료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올해 9월중 심화반을 개설하여 가공실습 중심으로 농업인 개개인이 실무기술 능력을 배양하여 가공창업을 통해 소득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교육을 통해 소규모 창업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이 농산업창업에 한 발자국 더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농업인들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농산물가공 상품화를 통한 소득창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258㎡ 규모의 농산업창업가공지원센터를 지난 17년 준공하여 36종 40여대의 가공장비를 갖추고 소규모 농산물가공 창업농가들의 창업 초기 가공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한강유역환경청·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2025 한강 물 포럼’ 개최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과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위원장 전경수)는 5월 9일 양재 aT센터에서 ‘2025 제2차 한강 물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물 포럼은 ‘물 갈등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 강화와 실효적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지자체, 학계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거버넌스의 역할과 활성화, 지원 방안을 팔당 상수원 규제에 대한 갈등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행사는 전경수 위원장의 개회사와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의 축사를 시작으로 통합물관리시대, 팔당호 관리 방안과 팔당 상수원 규제갈등과 개선방향 발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통합물관리를 위한 바람직한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방안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현재 유역 내 거버넌스 운영의 한계점과 활성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한강청과 한강유역위는 포럼에서 논의된 여러 의견을 취합해, 통합물관리 체계의 유역 거버넌스 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경수 한강유역물관리위원장은 “물관리위원회가 유역 내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연결하고 협력의 틀을 마련하는 거버넌스의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홍동곤 한강유역환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