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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시장, 장제원 의원 만나 사상구 현안 논의

4.12.(금)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 오거돈 부산시장 만나 사상구 주요 현안 협의
엄궁유수지 복합문화체육시설 건립, 삼락생태공원 파크골프장 개선,
엄궁중학교 인조잔디 조성


 오거돈 부산시장은 4월 12일 자유한국당 장제원 국회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과 만나 사상구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협의했다. 

  부산시는 장제원 의원과 함께 엄궁유수지에 복합문화체육시설 건립과 삼락생태공원 파크골프장의 휴장기간 해제 및 정식골프장으로 조성, 그라운드 골프장 파고라 보수 등에 대한 사항을 협의했으며 엄궁중학교의 노후화된 인조잔디 교체 관련 사안도 검토했다. 

  부산시는 이날 논의에서 엄궁유수지 복합문화체육시설 건립사업을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바대로 금년 내에 착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으며, 

  삼락생태공원 파크골프장의 휴장기간 해제 건에 대해서는 최대한 빨리 개장될 수 있도록 협의하는 한편, 임시골프장은 동아대가 점용사용 중인 부지로 동아대와 협의하여 휴장기간 중에 시민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인근 타 부지에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추가로 조성하고, 현재 노후화된 골프장 시설물 등은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즉각 보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거돈 시장은 또한 엄궁중학교의 노후화된 인조잔디 교체 사업은 학생․주민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사상구에서 올해 추경을 편성해서 즉각 지원할 예정이며, 시는 추경에 상응하는 대체사업을 지원할 계획을 전했으며, 장제원 의원도 부산시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히며 이날 만남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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