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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의학

‘울산시 헌혈추진협의회 회의’ 개최

민관군 7개 기관 참석…동절기 혈액수급 방안 등 논의

 
울산시는 4일 오전 11시 울산시청 7층 상황실에서 동절기 혈액수급 안정화 방안 논의를 위한 ‘헌혈추진협의회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김석진 행정부시장, 노옥희 교육감, 전영도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정융기 울산대학교병원장, 김철 대한적십자사울산지사 회장, 김광석 육군53사단 127연대장, 홍두화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장 등 민관군 7개 기관의 기관장 및 실무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회의 안건은 ▲혈액수급관리를 위한 협의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2018년 혈액수급 현황 보고 ▲동절기 혈액수급 안정화 방안 논의 등이다.
  올 10월 기준 울산시의 헌혈인원은 7만 1,61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대비해 481명이 감소했다.
  특히 학생들이 방학에 들어가는 겨울철에 통상 헌혈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동절기 혈액수급이 더욱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이번 헌혈추진협의회를 통해 헌혈에 대한 각 기관의 적극적인 의지와 노력을 다지고 기관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강화해 울산의 혈액수급 안정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 헌혈추진협의회’는 지난해  2월 울산시를 비롯한 민관군 8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매년 반복되는 혈액수급 불균형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탄력적인 혈액수급대책을 논의하여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공동협력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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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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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접경지역 AI 기반 그린바이오 미래 성장 전략 모색
경기도 연천군(군수 김덕현)은 지난 6월 27일 국립 통일교육원에서 개최된 『2025 지리학대회 접경지역 AI 특별 세션』에 참석하여 AI 기술을 활용한 접경지역 전략산업 및 지정학적 재편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특별 세션은 대한지리학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AI·GIS·그린바이오·안보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인공지능을 활용한 접경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기조 발제를 통해, “연천군은 수도권에 위치하면서도 DMZ 천연자원을 비롯해 임진강·한탄강 등 풍부한 수자원과 드넓은 가용 부지를 보유하고 있어 AI 기반 정밀농업 실행과 그린바이오 산업육성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연천군은 현재 ▲자율주행 트랙터 및 농업용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실증사업, ▲국내 최초 위성 기반 정밀농업 시범사업, ▲연천 BIX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AI 기반 미래 전략산업(그린바이오)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연천군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및 DMZ 접경지역의 지리·생태적 강점을 바탕으로 AI 정밀농업 운영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이를 통해 향후 남북 농업협력 방안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세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