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8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서해해경청, 기타 동호회 ‘한울림’ 봉사활동 펼쳐!

13일 목포 이랜드 복지관 방문, 점심 배식과 청소활동 실시



지역주민과 음악으로 소통하며 해양경찰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 기타동호회 ‘한울림’이 노인 복지시설을 찾아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울림 회원 10여명은 13일 목포시에 소재한 이랜드노인 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 350명에게 점심 배식과 함께 복지관 시설에 대한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이날 점심시간을 활용해 복지관을 찾았으며, 점심을 들기 위해 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국과 밥, 반찬 등을 식기에 정성스럽게 담아 드렸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박은지 총무는 “3년 전부터 취미활동과 함께 지역 사회에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렇게 손과 발로 뛰며 이웃과 함께 하는 봉사에 회원들이 오히려 감사를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해청 기타동호회는 주 1~2회 점심시간을 활용, 기타 연주를 통해 음악이 있는 청사 분위를 만들고, 대외적으로는 지역 주민과 더불어 즐기는 공연을 함으로써 해양경찰의 따뜻한 이미지를 몸소 전하고 있다.

한편 한울림은 지난 봄에는 목포 평화광장, 가을에는 남악 중앙공원 등에서 시·군민과 함께하는 음악 행사를 개최 했으며 일반인 동호회와 함께 호남통기타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