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장마로 상류로부터 내려온 각종 폐기물로 인한 하천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밀양시는 밀양강 하천변 방치쓰레기 수거활동을 20일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 이날 행사는 밀양시새마을회, 자연보호연맹 밀양시협의회, 한국환경운동본부 밀양시지부 회원과 함께 했다.
❍ 이들은 하천 주변의 수변공원, 논밭, 계곡, 낚시터 등 약 50여 곳의 장소에서 플라스틱 등 생활폐기물을 비롯해 폐농약병, 폐비닐 등 9톤을 수거했다.
❍ 특히 이번 하천변 수거활동은 작은 하천부터 마을 도랑까지 전 읍.면.동 단위에서 일제히 정화활동을 전개하였다
❍ 밀양시 윤길주 안전재난관리과장은 “이번 하천 주변 쓰레기 수거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결정한 주민과 지역단체에 감사를 드린다.” 라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