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개최된 2018년 공직윤리업무 담당자 연찬회에서 2017년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사혁신처 기관 표창을 받았다.
○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평가”는 매년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다.
2017년도 운영 실태는 광역․기초 자치단체, 교육청등 260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8년3월5일부터 3월30일까지 재산등록, 재산심사, 취업심사 등 10개 분야 공직윤리제도 운영 전반을 평가한 결과, 인천광역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 특히 “퇴직 공직자의 객관적『취업심사』자료 제공”이 우수사례로 뽑혔다. 퇴직공직자의 취업심사는 유착관계를 사전에 차단하고 부당한 영향력 행사 방지에 있다. 그러나 직업선택의 자유 권리 등 사익과 취업제한으로 인한 공익간의 충돌을 야기하는 문제 일 수도 있어 공정한 심사가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에서는 관할 공직자윤리위원회에 퇴직공직자의 퇴직 직전 직급, 퇴직후 재취업 전 경과기간, 취업기관, 취업 직위 등을 바탕으로 한 객관적 점수와 퇴직자의 근무유형을 분석한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공정한 취업 심사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인천광역시 정관희 감사관은 “ 재산 등록자를 비롯한 인천시 공직자 모두가 노력한 덕분으로 2017년 공직윤리제도 운영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윤리 확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