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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성범죄, 호기심이 아닌 범죄입니다.

양산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6월 21일 오후 3시부터 양주동 일대에서 디지털성범죄 추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정부의 디지털성범죄 근절을 위한 피해방지 종합대책 발표 및 경찰청의 對 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 100일 계획에 발맞춰 경상남도에서는 6월 18일부터 29일까지를 「2018 디지털성범죄 추방 주간」으로 지정하고 도내 전 시군에서 캠페인을 동시 추진하고 있다. 


「불법촬영 Out, 유포 Stop, 클릭 Zero」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관내 여성폭력 관련 상담소, 여성관련 단체회원, 공무원, 경찰,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여하였다. 

새들교를 시작으로 양산시외버스터미널을 거쳐 양주공원까지 어깨티, 피켓, 현수막을 활용 거리 행진을 하는 한편 리플렛, 카툰북, 홍보물품 등을 시민들에게 배포하였으며, 불특정 다수의 대중이 이용하는 양산시외버스터미널과 양주공원 내 화장실 내에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방범거울을 부착하였다. 

이 날 캠페인에 참여한 관계자는 불법 촬영과 유포 뿐 아니라 유포된 동영상을 시청하는 것 또한 호기심이 아니라 범죄라는 인식이 확산되어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가 조성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부에서는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를 운영하여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상담 및 불법 촬영물 삭제 지원, 성폭력 피해자 지원제도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신청은 온라인(비공개) 게시판 및 전화(02-735-8994)로 접수할 수 있으며, 여성긴급전화 1366 경남센터(055-1366)와 경남지방경찰청 사이버성폭력 수사팀(055-233-2694, 2598)으로도 디지털 성범죄 신고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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