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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농업 이끌어갈 청년 창업형 후계농 추가 선발

광양시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핵심인력 육성을 위해 청년 창업형 후계농업인을 추가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올해 처음 도입한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청년 농업인과 신규 청년 창업농이 영농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영농정착금을 지원하고, 농업창업과 연계한 농지와 자금(융자금), 교육,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 4월 신청 받은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전문평가단의 서면심사와 면접을 거쳐 여성 2명을 포함한 총 7명을 청년 창업농으로 최종 선정했었다.

이번 후계농 추가 선발 신청자격은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만18~4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으로 영농경력(독립경영 예정자 포함)이 3년 이하이여야 하며, 병역필 또는 병역 면제자면 가능하다.

선발인원은 전라남도 60명으로 시.군 선발인원은 신청인원에 따라 별도로 확정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 농업인은 오는 7월 2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 홈페이지(www.agrix.go.kr)에 접속한 후 청년 창업농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류평가를 거쳐 오는 청년 창업농으로 최종 선정되면 8월부터 독립경영 실적에 따라 최장 3년간 월 8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바우처 방식으로 지급받게 된다.

사업에 관한 자격요건과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이상호 농업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은 농업을 생계로 꾸려 가는 젊은 농업인들이 희망을 가지고 안정적으로 전업을 할 수 있게 하는 안정장치인 만큼 많은 신규 청년 창업농업인들의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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