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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봉 시장, 그늘막 설치... “무더위로 부터 시민건강 지킨다”

오수봉 하남시장은 지난 7일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시민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미사강변도시와 위례신도시에 신호대기 횡단보도 그늘막 설치 현장을 방문. 설치장소를 직접 점검했다.


이번 그늘막 설치 공사는 총 18개소로 위례신도시 및 미사강변도시 내에서도 유동인구가 많은 ▲ 위례동주민센터 삼거리(4개소), ▲ 위례중앙로 사거리(2개소), ▲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 사거리(4개소), ▲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 사거리(4개소), ▲ 미사강변도시 2·7·8단지 사거리(4개소) 이다.

횡단보도 그늘막의 규모는 지름 4m, 높이 2.5m로 10여명의 시민들이 신호를 대기하는 동안 잠시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공간이며, 접이식 파라솔로 설치하여 기상악화 시 접어 사용할 수 있어 파손으로부터 안전하다.    
현장에서 오 시장은 “공사 중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최소화 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설치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는 시청 앞 홈플러스 사거리에 그늘막 2개소를 설치한 바 있으며 시민들의 호응이 좋아 미사강변도시 및 위례신도시에 18개소의 그늘막을 설치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확대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그늘막 설치 공사는 지난달 24일 오 시장이 LH에 횡단보도 그늘막 설치를 적극 요청하여 8일 공사발주를 시작으로 오는 29일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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