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2018년 4월 하늘에서 내려다 본 밀양시 전역의 항공사진을 촬영하여 6월부터 각종 행정업무에 활용하고 대민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변화하는 밀양시의 모습을 항공사진으로 촬영하여 다양한 행정분야 및 민원업무의 공간정보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07년 하남읍 일부 지역을 시작으로 2008년, 2009년, 2011~2017년에 밀양시 전역을 촬영한 항공사진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공간정보의 대시민 서비스를 위해 올해 2월 개설된 ‘밀양여지도(http://lifemap.miryang.go.kr)’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2018년 항공사진을 신속히 제공할 예정이다.
김광태 공보전산담당관은 “빠르게 변화하는 밀양시 지형지물의 최신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행정업무 전반 및 시민들에게도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