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성남시 사회적경제기업 간 나눔과 협업 추진

지난 5월 31일 10시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에 위치한 사회적협동조합  구두 만드는 풍경에서 따뜻한 맞춤구두 전달식이 진행됐다.

전달식에는 성남시 사회적기업 두림환경(대표 김종만),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위드앙상블(이사장 이옥주), 사회적협동조합 구두 만드는 풍경(이사장 유석영)이 함께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4월 성남시 사회적경제 창업보육센터 홈커밍데이에서 두림환경 김종만 대표가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드림위드앙상블의 축하 연주에 감명 받아 연주 단원들을 격려하고자 연주용 맞춤구두 후원(11켤레 220만원 상당)을 약속하면서 성사되었다.

두림환경은 2011년 11월 성남시 시민주주기업으로 등록 후 2015년 6월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고 지역사회에 많은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구두 만드는 풍경은 대통령의 구두로 유명한 아지오 구두 대표자가 성남에 설립한 사회적협동조합(2017년 12월 설립)으로 근로자는 청각장애인들이다.

드림위드앙상블은 사회적협동조합(2015년 8월 설립)으로 발달장애 청소년들로 이루어진 연주단이다.

이번 맞춤구두 후원은 사회적기업 두림환경,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위드앙상블, 사회적협동조합 구두 만드는 풍경의 사회적경제 기업 간 나눔과 협업의 좋은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사례를 통해 성남시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크 활동을 활성화하고 서로 함께하는 다양한 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