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산하 출연기관인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센터장 최낙영, 이하 ‘비즈니스센터’)가 관내 중소기업재직자들의 전산능력강화와 정보화능력향상을 위해 23일 ‘중소기업정보화교육장’을 개소,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4층 유휴 공간을 활용해 문을 연 ‘중소기업정보화교육장’은 30석 이상의 시설로 재직자를 교육할 수 있는 개별 PC, 강사용 전자교탁, 프린터, 빔프로젝트 및 네트워크 장비 등이 구비되어 있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수 있는 인력양성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비즈니스센터는 첫 교육인 공공기관 전자입찰교육을 시작으로 재직자R&D역량강화교육, 온라인 검색엔진 최적화 교육 및 소상공인 POS교육 등 관내 중소기업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 할 예정이다.
최낙영 센터장은 “이번 중소기업정보화교육장 개소를 통해 양질의 정보화교육서비스를 관내 중소기업 재직자들에게 제공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전문인력양성에 힘쓰겠다" 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재단 관계자를 비롯해 김해시 미래산업과장, 정보통신과장과 수강생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