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진주시, 2018 강소농 심화교육을 통해 경영 능력 향상 목표

진주시는 자율적인 경영 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작지만 강한 농업 경영체 육성을 위해 지난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경영 개선 의지가 높은 강소농가 30여명을 대상으로 산청 휴롬인재개발원에서 경영개선 심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업경영 능력 향상과 농업인의 자립 역량강화에 중점을 둔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농업경영 고정비에 대한 이해와 해결을 위한 월 소득 계획 설계, 경영 목표 설정을 위한 농업경영의 큰 그림 그리기, 실천노트 작성 실습 등 실무 위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심화교육은 농가들이 스스로 현재의 농업 경영 상태를 진단하고, 목표를 수립해 실천할 수 있는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교육에 참여한 농가는 “처음 해보는 농장 분석과 농장 경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 발표를 통해 경영 목표가 뚜렷해지고 소득을 높일 수 있는 농업 경영 계획을 수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2018년까지 강소농 855농가를 선정해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보, 가치창조, 역량개발 등을 위해 기본·심화·후속교육의 단계별 체계적인   교육과 농가 맞춤 컨설팅, 자율모임체 조직 활동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강소농 육성 관리에 힘써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업 경영의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실천 가능한 비전을 제시하고, 강소농의 자립 역량을 강화해 농업 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하는 성공 농업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