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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다산목민대상 ‘본상’ 받아

성남시는 5월 1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10회 다산목민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인 본상을 수상했다.

이재철 성남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3시 시상식에 참석해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본상 상장을 받았다.


다산목민대상은 정약용 선생의 율기(律己), 봉공(奉公), 애민(愛民) 정신을 시책에 투영해 시민 위한 정책을 펴는 지방자치단체에 주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성남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서류심사, 암행평가, 면접 심사 등을 거쳐 본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청렴도를 평가하는 율기 분야에서 성남시는 각 과 146명 시민소통관과 민원인이 직접 소통하는 SNS 운영 체제와 시장 집무실 CCTV 설치, 청탁 자진신고 시스템 운영 등의 시책이 큰 평가를 받았다.

시민을 위한 제도 개선을 평가하는 봉공 분야는 성남시민 순찰대 운영, 서민 빚 탕감 운동 등이 호평을 받았다.

사회적 약자 배려 제도를 평가하는 애민 분야는 청년배당, 무상 교복, 산후조리비 지원의 3대 무상복지 사업과 성남시의료원 건립 추진, 성남시민 프로축구단 창단·운영 등을 인정받았다.

이재철 성남시장 권한대행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공무원들의 시정 수행과 성숙한 시민의식이 이뤄낸 성과”라며 “시정에 관심을 두고 참여하는 성남시민에게 준 소중한 선물로 받겠다”고 말했다.

이번 제10회 다산목민대상은 성남시를 포함한 서울시 은평구(대통령상), 경남 창원시(행정안전부 장관상) 등 3곳이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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