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의무관리 단지가 아닌 15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하여 관리상 미비한 점을 전문인력(주택관리사)을 투입하여 지난달 30일 신장동 동아아파트(55세대)를 시작으로 오는 23일에는 덕풍동 대명세라뷰에서 공동주택 관리·운영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 입주자대표회의의 운영 사항, ▲ 장기수선 계획 수립, 조정 및 공사, ▲ 공사?용역 사업자 선정방법, ▲ 단지 관리규약 제?개정 등 정비사항, ▲ 관리비 절감방안, ▲ 공동주택 지원 사업 안내 등이다.
시에서는 소규모 공동주택대표자들의 운영 및 관리 등의 교육 기회가 전무 하여 자율적인 운영 및 관리능력을 높이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공동주택관리 구축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 중에 있으며,
본 교육은 호응도가 좋아 교육을 확대하여 실시하며, 동아아파트 등 17개 소규모 단지에 교육신청을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