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의 이해, 길 찾기, 우리집 도로명주소 정확하게 사용하기 등 초등학교 사회교과서와 연계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추진하였다.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교육은 양산시 전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통해 가남초등학교 등 9개 학교 총 25회 수업으로 지난 4월30일부터 2주간 진행되었다.
수업내용은 학생들에게 도로명주소 부여 원리를 쉽게 알려주고, 정확한 도로명주소 사용은 물론 안내시설물을 이용한 방향 확인 및 거리 계산 등 실 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알아보는 알찬 수업이다.
서창초등학교 3학년 담임선생님은 “아이들이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어서 좋았고, 저 역시 도로명주소에 대해 유익한 수업이었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민원지적과 백종진 과장은 “시민이 도로명주소를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계층별로 맞춤형 홍보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홍보사업을 통해 도로명주소가 실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