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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18년도 제1회 규제개혁위원회 열어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규제개혁 추진 청사진을 공유하기 위해 10일, 시장실에서 2018년도 규제개혁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새롭게 임용된 규제개혁위원회 위원들과 관련 공무원 등 13명이 참석해 2017년도 추진 성과와 2018년도 추진계획 보고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위원회는 2018년 4월 29일자로 재구성 되었고, 이전 위원회에 비해 여성위원을 한 명 더 추가하여 양성평등을 이루었으며, 변호사, 세무사, 건축사 등 전문직종의 위원을 다수 위촉하여 전문성을 높였다.


위원들은 처음 임무를 맡게 된 만큼 밀양시의 규제개혁 발전에 큰 열의를 보였으며, 규제개혁 우수사례 보고대회에도 참여해 규제개혁 사례들에 여러 의견을 보태며 규제개혁에 대한 고민을 이어나갔다. 

허일 규제개혁 위원은 “2018년도 밀양시 규제개혁 계획을 공유하고,  우수사례 보고대회도 참여해 보니, 규제개혁 성과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생활 속의 작은 규제 정비에도 보탬이 되는 역할을 하겠다.” 라고 말했다. 

밀양시 규제개혁위원회 위원장인 이병희 부시장은 “규제개혁위원회가 재구성되어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계획을 공유했다.”면서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만큼 다양한 시각으로 밀양시 규제개혁 발전을 이끌어 가는 데 규제개혁위원회가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밀양시 규제개혁위원회는 규제개혁의 기본방향과 규제제도의 연구 발전에 관한 사항 연구, 규제의 신설·강화 등에 대한 심사, 기존 규제의 등록 심의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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