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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손잡고 4차 산업혁명 대응에 나서

광양시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산업 발굴과 정보문화산업 육성을 위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손을 잡았다.

시는 5월 8일 시 접견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 오창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대 변화에 맞춰 지역차원의 지능정보화 기술 기반의 새로운 산업기회 창출과 위협요인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아이템 발굴과 특화를 통한 지역의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9년에 문을 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정보문화산업 육성과 지역 문화자원 활용 콘텐츠 개발, 정보문화산업 인프라 구축과 인력양성 및 산업 클러스터 조성, 정보문화콘텐츠 기업 육성과 투자유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전라남도 출현기관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 정보통신 문화산업 육성 ▲ 4차 산업혁명 및 스마트시티 지역기반 구축 ▲ 창업지원, 인력양성 등 지역전략산업 등에 대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시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신 성장산업을 육성하고, 시민 누구나 1인 제조기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광양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을 추진한다.

또 청년들의 창업과 일자리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청년 창의공간’을 조성하고, ‘산업용 드론 기업지원을 위한 기반구축 및 실증’ 등 다양한 정책 및 사업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지역의 문화산업 및 ICT기술 육성을 위한 든든한 협력자가 생겼다”며, “양 기관의 역량이 좋은 결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오창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양시가 풍요로운 삶과 편리한 생활, 재미있는 일상, 가고 싶은 미래에 대한 꿈을 실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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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목소리로 교통안전을 노래해요... ‘제3회 알콩달콩 뮤지컬 대회’ 본선 개최!
5월 28일(수)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제3회 알콩달콩 뮤지컬대회’ 본선을 진행하고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도로교통공단> 어린이의 목소리로 어린이 교통안전을 노래하는 ‘제3회 알콩달콩 뮤지컬 대회’에서 ‘거제시소년소녀합창단’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제3회 알콩달콩 뮤지컬 대회’ 본선을 5월 28일(수)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했다. 공단이 주최하고 교육부(장관 이주호),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이호영), 손해보험협회(회장 이병래)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예선 심사를 거쳐 총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 전국 각지에서 모인 본선 참가 팀들은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뮤지컬 창작곡 또는 자유 개사곡을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전문 심사위원단이 완성도, 적절성, 적합성, 표현력, 대중성, 참여자간 호흡 등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대상(교육부장관상)은 ‘거제시소년소녀합창단’, △최우수상(경찰청장상)은 ‘하늘나리’가 수상했다. 또 △우수상(한국도로교통공단 이사장상)은 ‘펀씽’, ‘동해북평초’ △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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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신중년 남성 운동·영양교실 성료
구리시(시장 백경현)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28일 60세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운영한 ‘신중년 남성 운동·영양교실’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적·정서적·사회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는 신중년 남성에게 단순한 건강 정보 전달을 넘어, 참여자 스스로 실생활에서 건강을 돌보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영양 이론 교육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조리 실습 ▲생활 속 실천을 위한 운동 수업 등 통합 맞춤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로부터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예방 식생활 이론 교육을 들으며 질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콩나물무침, 계란말이, 된장찌개, 잡채 등의 조리 실습을 통해 식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방법을 습득했으며, 혈액순환을 돕는 전신 스트레칭과 소도구 활용 근력 향상 운동 등을 통해 체력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중장년은 만성질환 발생률이 높아지는 시기로 참여자 스스로 건강을 잘 관리하고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다.”라며, 시는 노후를 대비하기 위한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 개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