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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전통시장 활성화에 총력, 밀양물산 소비운동 확산


밀양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일 밀양아리랑 전통시장에서 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밀양시 공무원과 상인회, 동주민자치위원회, 물가모니터 요원 등 50여명은 밀양아리랑시장과 내일동 일대를 순회하며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장보기 Day'와 밀양 물산소비운동을 홍보하고, 온누리상품권 및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했다. 


이창현 밀양아리랑시장 상인회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시와 연계하여 상인 스스로 자구책 마련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니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밀양시는 올해 전통시장 안전관리를 위하여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으로 전통시장 화재감지시설 설치와 사설 주차장이용(사업비 6500만 원) 사업을 하반기 중에 시행할 계획이며, 전년도에 이어 올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사업비 18억 원)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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