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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성남시청에 어르신 600명 모시고 카네이션 달아드리고 재롱잔치

성남시는 어버이날인 오는 5월 8일 경로당 등 지역 어르신 600여 명을 시청에 모시고 공경의 마음을 표하는 행사를 열기로 했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온누리에서 ‘제46회 성남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연다.

부양가족이 없이 사는 어르신께는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자녀 대신 카네이션을 달아드린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를 주제로 한 재롱잔치도 마련한다. 

소망어린이집 원생들이 태권무 ‘따르릉’을 선보이고, 초청가수 씽씽걸스가 ‘당달구야’, ‘당신이 왜 남이야’, ‘얼쑤’를 불러 가요무대를 연출한다.

이크택견 공연팀의 비각 퍼포먼스 공연,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 합창단의 ‘아리랑’, ‘고향의 봄’ 열창 무대도 이어진다.

효행자(9명), 장한어버이(1명), 노인복지 기여자(10명) 등 모두 20명에게는 표창패를 수여해 격려한다.

노인복지 시설별 어버이날 행사도 지역 곳곳에서 개최해 웃어른을 공경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확산한다.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5월 2~4일 3600여 명 홀몸노인 댁을 찾아가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식품 세트를 전달한다.

상대원3동·태평4동 복지회관은 5월 2일 어르신 봄나들이 행사를 열었다.

5월 4일 중탑·성남종합사회복지관은 각 강당에서 점심을 겸한 공연 행사를, 산성복지회관은 ‘사랑의 카네이션 드림’ 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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