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D-7 경남도민체전 진주지역 첫 경기 개최

제57회 경남도민체전 주 개최지 진주시에서 이번 도민체전과 관련 가장 먼저 울린 함성은 진주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의 태권도 경기에서였다.


진주시는 제57회 경남도민체전 진주지역 첫 경기가 4월 20일 진주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첫경기는 태권도 종목으로 다른 대회 일정과 겹쳐 4. 20.~4. 22.까지 사전경기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28개 종목에서 4종목이 사전경기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3월 30일 창원국제사격경기장에서 사격종목의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이날 태권도에 이어 26일 남해군 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야구  종목, 진주컨트리클럽에서 골프 종목이 본 대회에 앞서 진행된다.

도민체전 D-7일을 맞이하는 진주시는 시내 곳곳에 가로기, 배너기를 설치하고  홍보탑 제작, 홍보 아치 제작, 홍보현수막 제작, 개회식 전단지 배부 등으로 도민체전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경기 일정에 맞추어서는 자원봉사자와 유관기관 인력을 시내 경기장 곳곳에 배치하여 시민과 관람객 모두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체전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발맞추어 진주시 읍·면·동에서는 손님 맞이 준비로 관내 구역 환경 정비를 추진하고, 도민체전 기간에는 경기장을 방문하여 진주시를 방문한 종목별 시·군 선수단을 응원할 계획이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사전 종목 개최를 통해 본격적으로 도민체전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기 시작했다.”며 “남은 기간 부족함 없이 준비하여 진주를 찾을 도민들이 즐기고 돌아갈 수 있는 도민체전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한편, 27일 저녁 6시부터 시작하는 제57회 도민체전 개회식에는 개회선언, 시·군 선수단 입장, 개회식 퍼포먼스, 성화 점화 등의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이후 아스트로, 거미, 강진, 윤수현의 축하공연을 통해 개회식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개회식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진주시는 참석자에게 소정의 협찬   기념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시민이 제안하고 시(市)가 반영한다…고양시 주민참여예산은 진화중
올해 시행 12년을 맞는 고양시(시장 이동환)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지역 민주주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하며 예산의 효용성과 체감도를 높여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정 운영을 실현하고 있다. 전문성이 강화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로 바꾸고 기존 분과별 심의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성, 투명성이 반영되도록 제안된 사업을 모든 분과가 나눠 검토하는 구조로 개편했다. 또한, 청소년과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SNS 서포터즈를 운영해 젊은 세대의 시선으로 예산제도를 홍보하고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참여 유도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부터는 청소년·청년 예산학교를 1회에서 3회로 확대 운영해 청소년과 청년의 시정 참여 기반도 넓힐 예정이다. 이 같은 노력으로 최근 3년간 주민 제안을 반영한 총 121개 사업에 약 59억 원을 투입했다. 주로 △시민편의 △보행환경 개선 △안전 △교통 등 생활밀착형 분야들로 행정이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일상 속 겪는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체감형 정책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문성 더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예산학교 운영 통해 내실 강화시는 주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남양주시 화도도서관, ‘2025 시니어 북스타트 시범사업’에 선정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화도도서관이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주관 ‘2025 시니어 북스타트 시범사업’의 시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시니어 북스타트’는 그림책을 매개로 한 인문학 활동을 통해 고령층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전국 단위 공모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전국 15개 기관만이 선정됐으며, 경기도 내에서는 화도도서관이 유일하게 포함됐다. 화도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5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그림책 낭독 △삶의 이야기 나누기 △세대 공감 인문학 워크숍 등 총 4차례의 그림책 기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책꾸러미 및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물품 일부는 책읽는사회문화재단으로부터 지원받으며, 프로그램에는 전문 강사도 함께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정서적 소외를 겪기 쉬운 시니어 세대에게 독서를 통한 심리적 위로와 사회적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 간 소통을 촉진하고, 지역 내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도도서관은 지역사회 내 시니어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지원이라는 취지 아래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해 왔다. 2024년 기준 화도읍의 55세 이상 인구 비율은 전체의 35%로, 전년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