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광양시, 2018년 동반성장 혁신허브 개별발대식 개최

광양 동반성장 혁신허브 추진위원회(위원장 : 광양시장, 포스코 광양제철소장, 광양상공회의소 회장)는 지난 4월 17일 참여기관인 시 보건소 건강증진과와 광양사랑병원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혁신허브 개별발대식을 개최했다.


혁신허브 추진위원회에서는 지난 4월 6일 시 생활폐기물과를 시작으로 10일 발전소 배관 지지대와 기계부품을 제작하는 동측배후단지에 입주한 이안파워텍(주), 11일 초남 공단에 위치한 철강선 및 로프를 제작하는 DSR(주)와 개별발대식을 가졌었다.

참여기관별로 열린 이날 개별발대식에는 광양 동반성장 혁신허브 추진 위원, 최석홍 보건소장, 김정숙 건강증진과장, 고준석 광양사랑병원 원장, 박영수 철강항만과장.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기관과 단체에서는 동반성장 혁신허브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에 참여한 2개 기관은 오는 11월까지 지역 특성에 맞는 시민의 건강도시 구현을 위해 정확한 진단을 통한 Master Plan 수립, 고객관점의 Lay Out 개선, 재난·긴급상황대응 훈련, 안전시설물 보강, 전직원 교육, 벤치마킹 등 세부 실행계획을 추진한다.

광양 동반성장 혁신허브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올해 참여한 21개소 기업과 기관별로 Master Plan을 수립해 오는 11월까지 혁신허브활동을 추진하고, 12월 중 성과공유회를 개최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반성장 혁신허브’는 2011년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상공회의소 3개 기관이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중소기업, 공공기관, 소상공인 등 131개소가 참여해 중소기업의 경영능률 제고, 업무의 효율성 증대 등 탁원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에는 시 안전총괄과, 이안파워텍(주) 등 21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대표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월 28일 ‘2018년 동반성장 혁신허브 합동 발대식’을 개최하고, 오는 11월까지 혁신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서울교통공사 “직원 참정권 보장”… 공직선거법 개정 반영
서울교통공사가 개정된 공직선거법을 반영해 직원들의 정치 참여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방공기업 직원의 참정권을 제한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른 해명과 후속 조치로, 공사는 내부적으로 개정된 법령을 정확히 안내하고 재발 방지에 나섰다.공사 감사실은 지난 5월 8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복무 기강 유지를 강조하는 내용의 공문을 사내에 시행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공문이 올해 1월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내용을 반영하지 않고, 이전 법령을 기준으로 작성된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이 일었다. 개정된 공직선거법은 지방공사와 지방공단의 상근직원을 선거운동 금지 대상에서 제외함으로써, 지방공기업 직원의 정치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해당 직원들의 기본적인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된 개정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언론 일부는 서울교통공사가 법 개정 사실을 무시한 채 직원의 정치 활동을 제한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교통공사는 설명자료를 통해 당시 공문이 개정 이전의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인정하며, 이후 전 직원에게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핵심 내용을 별도로 안내하는 공문을 추가로 시행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