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구 광양역사 앞 폐창고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된다

전남도립미술관이 들어설 예정인 구 광양역사 부지 앞에 있는 폐창고가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된다.

시는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까지 구 광양역 앞 폐창고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구 광양역 앞에 있었던 폐창고는 1970년대 과거 물류창고로써 큰 역할을 하였으나, 점차 기능을 상실했으며, 경전선 복선전철화 사업에 따라 광양역이 이전돼 현재는 일부 건물만이 공장 등으로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 2015년 7월 전남도립미술관이 광양에 최종적으로 유치가 확정됨에 따라 도립미술관 인접에 위치한 폐창고의 활용방안도 대두돼 왔었다.

이에, 시는 도립미술관과 연계한 시민들의 문화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8억 원을 확보했었다.

그동안 시는 건축가, 문화기획자, 교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가 현장 자문을 수차례 실시했으며, 건축물 내부 구조의 가치성과 안전도, 공간으로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왔다.

또 올 하반기 공사 착공을 위해 사업대상지 부지 확보를 위한 보상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폐창고 내부를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시민컨벤션센터, 카페, 편의시설 등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공간 구성을 위해 오는 5월 제안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장형곤 문화예술과장은 “구 광양역 앞 폐창고가 새롭게 리모델링되면 2020년 완공되는 전남도립미술관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가 클 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이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어린이의 목소리로 교통안전을 노래해요... ‘제3회 알콩달콩 뮤지컬 대회’ 본선 개최!
5월 28일(수)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제3회 알콩달콩 뮤지컬대회’ 본선을 진행하고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도로교통공단> 어린이의 목소리로 어린이 교통안전을 노래하는 ‘제3회 알콩달콩 뮤지컬 대회’에서 ‘거제시소년소녀합창단’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제3회 알콩달콩 뮤지컬 대회’ 본선을 5월 28일(수)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했다. 공단이 주최하고 교육부(장관 이주호),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이호영), 손해보험협회(회장 이병래)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예선 심사를 거쳐 총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 전국 각지에서 모인 본선 참가 팀들은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뮤지컬 창작곡 또는 자유 개사곡을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전문 심사위원단이 완성도, 적절성, 적합성, 표현력, 대중성, 참여자간 호흡 등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대상(교육부장관상)은 ‘거제시소년소녀합창단’, △최우수상(경찰청장상)은 ‘하늘나리’가 수상했다. 또 △우수상(한국도로교통공단 이사장상)은 ‘펀씽’, ‘동해북평초’ △장려상(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