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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체육회, 제57회 도민체전 참가선수단 격려

제57회 경남도민체전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진주시 동명고 체육관에 진주시체육회와 진주시 체육진흥과가 출동했다.


도민체전에 참여하는 진주시 선수단의 사기증진을 목표로 선수단 격려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진주시체육회가 4월 11일 오전 동명고 선수단을 만나 훈련 중 불편사항을 전해 듣고 격려품 등을 전달한 것이다.

진주시 체육회는 도민체전 전까지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하여 매일 2~3군데 선수단 훈련장을 찾아 격려 시간을 가지며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진주시는 선수 496명, 임원 193명 등 총 689명이 도민체전에 참가할 계획이며 지난 동계훈련의 성과를 통해 배구, 축구, 수영 등 전 종목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57회 경남도민체전 진주대표선수단 총감독 강석장(진주시체육회 사무국장)은 “마지막까지 열심히 연습해서 우리시뿐만 아니라 선수 본인들에게도 뜻깊은 도민체육대회가 될 수 있도록 땀 흘려 달라.”고 전했다.

한편, 체육회의 선수단 격려와 별도로 진주시는 체전에 참여하는 학교 관계자를 만나 선수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선수들의 사기를 높일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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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와 용산구청(구청장 박희영)은 5월 23일(금) 협약을 맺고, 지하철역 유휴 공간을 시민 친화형 여가·복지 거점으로 꾸미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올해 안에 용산구 관내 비어 있던 역사 상가는 ▲용산구 보건소 거점센터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 ▲장기·바둑판 등 고령층 놀이용품 대여점으로 탈바꿈한다. 두 기관은 역별 생활권 분석을 통해 접근성 높은 지하철역에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파크골프는 1~4명이 짧은 코스를 즐길 수 있어 고령층에 적합한 생활체육이다. 용산구는 이미 14개 파크골프 교실을 운영 중인데, 이번 협약으로 날씨 영향을 받지 않는 실내 연습장을 확보하게 됐다.이번 협력은 공사가 추진 중인 ‘육각형 상가 정책’(공공성 + 트렌드 반영 상가 활성화)에도 탄력을 준다. 공사는 광화문 책마당, 어르신 일자리공방, 이동노동자 쉼터 등 경험형 시설을 역 내에 도입해 왔으며, 앞으로도 소비 중심에서 문화·체험 중심으로 확장을 이어갈 방침이다.백호 사장은 “역 내 스크린 파크골프장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친목을 돕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서울 지하철은 도심 속 여가·복지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협약이 시민 삶의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