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KT 천원의 나눔 맛있는 콘서트 ‘맛콘’ 인기몰이

KT, ‘천원의 나눔 맛있는 콘서트’ 티켓 오픈 1시간만에 매진


KT가 준비한 신개념 토크콘서트 ‘KT 천원의 나눔 맛있는 콘서트’가 공연 전부터 입소문을 타고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준비한 ‘맛콘’ 콘서트가 티켓 오픈 1시간만에 매진됐다고 19일 밝혔다.
 
KT 천원의 나눔 맛있는 콘서트(이하 맛콘)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융성위원회에서 시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준비한 문화 행사다. ‘맛있게 소통하는 콘서트’의 준말인 ‘맛콘’은 다음주 수요일(24일) 저녁 7시, 서울 광화문 케이티스퀘어(구 올레스퀘어)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 연인, 가족을 위한 달콤한 기념일이 이어지는 시즌에 맞춰, 신명나는 라이브 음악과 디저트 레시피 특강, 달달한 아이스크림 디저트가 어우러진다.
 
국가대표 통신사답게 KT는 ‘맛콘’ 콘서트를 ‘소통’과 ‘IT 기술’이 가미된 신개념 토크 콘서트로 준비했다.
 
국내 최초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관객들이 공연을 후원하고 직접 공연 선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실시간 양방향 소통 솔루션인 ‘ONQNA’를 도입해, 슈퍼스타K 출신 펑크락 밴드 ‘딕펑스’와 디저트 계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는 이은정 셰프에게 관객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질의응답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결과 티켓 판매가 인터파크에서 30분 만에 매진 되고 전체 티켓이 1시간 만에 모두 판매되는 등 큰 반응을 얻었다.
 
KT는 천원의 나눔 맛있는 콘서트 ‘맛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이끌기 위해, 콘서트가 끝난 후 공연에서 연주된 곡을 24일부터 25일까지 지니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 ‘오늘의 선곡’으로 제공하며, 올레tv에서는 ‘이번 매마수엔 디저트’ 특집관을 마련해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디저트 관련 영화를 1,000원에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KT 그룹 블로그(http://blog.kt.com/391)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당첨자에게 마카롱 선물 세트를 증정하며, 공연 도중 깜짝 이벤트를 통해 관객에게 특별한 선물도 전달할 계획이다.
 
KT 홍보실 윤종진 실장은 “KT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다양한 방식으로 관객과 소통하고자 준비한 ‘맛콘’ 콘서트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KT가 광화문을 대표하는 문화 ICT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더욱 노력할 예정이며, 3월에는 더 참신한 공연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얻은 수익금과 입장료 1천원은 ‘KT 그룹 희망나눔 재단 청각장애아동 소리찾기’ 기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화성특례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 개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5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윤대성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독립유공자 유족, 유관·공공기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1945년 광복 이후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화성 지역의 치열했던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를 조명하고자 건립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해 그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기념영상 상영 ▲독립운동가 후손 꽃다발 증정 ▲유공 표창 수여 ▲기념사·축사 ▲뮤지컬 갈라쇼 ‘광복을 노래하라’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투쟁의 역사를 잊지 않고 계승하는 것이 광복 80주년이 지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책무”라며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주권 국가’라는 약속은 바로 이러한 역사적 진실 위에 세워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장편소설 ‘범도’의 저자인 방현석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콘서트도 운영돼, 저자와 함께 일제강점기 조선인 청년의 삶과 시대적 갈등에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의향 전남의 자긍심,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공정률 85%
전라남도는 의향 전남의 랜드마크가 될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사업이 8월 현재 공정률 85%를 달성, 목표했던 오는 11월 준공, 2026년 3월 개관이 무난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유물 수집과 전시물 제작·설치도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으며, 조만간 의병박물관 개관준비단이 현장으로 사무실을 옮겨 공사 마무리와 본격적인 개관 준비에 돌입할 방침이다.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은 2019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구국운동에 앞장선 의병의 최대 산실로서 호남지역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도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민선 7기 김영록 도지사의 역점사업으로 추진됐다. 2024년 3월 착공, 총사업비 422억 원을 들여 지상 1층, 지하 1층 규모로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무명의병 추모전시실, 어린이박물관, 카페테리아, 수장고 등을 갖추게 된다. 상설전시실에서는 임진왜란 전후 의병 활동부터 대한제국 전후 의병까지, 나라를 구하고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활동한 의병의 역사를 다양한 조형물과 디지털매체 등을 활용해 전시할 예정이다. 추모전시실은 평범한 민초였던 의병이 자발적으로 봉기해 이름조차 남기지 못한 채 사라지는 등의 희생을 기릴 수 있는 공간이다. 어린이박물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