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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육아 NO! 함께 해요! 육아 품앗이

김해시가 육아에 대한 고민을 같이 공유하고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난 2월 김해시여객터미널 4층 김해시건강가정지원센터 내 공동육아나눔터를 개소하여 매주 월 ~ 금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지역사회 내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육아 활동을 같이 할 수 있는 공간에 모여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최근 핵가족화, 맞벌이 가구 증가로 집에서 홀로 육아를 하는 소위 “독박육아”형태의 양육환경이 사회적문제가 대두 되고 있으며, 이는 저출산 문제와 연관이 되고 있다.

이에 시는 약화된 가족돌봄기능을 보완하고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하기 위하여 전담인력 및 예산을 투입하여, 부모와 자녀에 대하여 맞춤형 프로그램과 육아 품앗이 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을 통하여 부모들은 서로 장난감 및 도서 등 물품을 교류하고, 육아에 대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등, 육아에 대한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자녀들은 체험 및 학습을 통하여 성장 시기에 부모와 애착 관계를 형성하게 되고, 또래 친구들과 놀이를 하며 자신감과 사회성, 공동체의식을 함양할 수 있다.

수행기관인 김해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책놀이 및 오감발달 프로그램, 동화 구연, 미술·체육활동 등 연령별 수준을 고려한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해시 류정옥 여성가족과장은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을 통하여 양육의 어려움을 같이 공유하고, 소통의 자리를 통하여 저출산 문제 해결과 함께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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