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밀양시 울타리봉사회, 취약계층 사랑의 주거환경개선 봉사!

밀양시 울타리봉사회(회장 김제득)는 동부권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지난 8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홀몸 어르신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하여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산외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따르면 지난 달 상동면 유산마을에 거주하는 김모씨(69세)를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고, 다리관절염으로 거동이 불편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재래식 부엌과 화장실 수리를 하지 못하고 있는 김모씨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하여 지역봉사단체 울타리회에 연계하여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밀양 울타리봉사회는 2005년 8월에 설립된 봉사단체(회원 총 48여명)로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가구 중에서 매년 분기별로 한 가구씩 선정하여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연탄 배달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실내에 수세식 화장실을 설치하기 위하여 먼저 오수 배관 공사를 하였으며, 김모씨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4월 한달 간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김씨는 “거동이 불편하여 실외에 화장실을 이용하기 너무 힘들었는데, 공사가 완료되면 화장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모두를 돌본다’… 양평군, 전세대 아우르는,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 추진
양평군이 아동부터 노인, 장애인까지 모든 주민을 아우르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며 ‘건강한 양평’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보육과 교육, 주거와 복지, 고령자 돌봄까지 삶의 전 주기를 고려한 정책이 연이어 추진되며 지역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올해 4월 말 기준 군내 아동인구는 약 1만5천명으로 군 전체 인구의 약 12%에 달한다. 민선8기 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기조로 삼고 지역아동센터 7개소,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 휴카페 9개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3개소 등 아동들의 자율적 문화활동 보장과 함께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있다. 2024.청소년휴카페,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 특히 군은 아동돌봄 욕구를 이행하고 필요성에 대한 대안으로 ‘23년 하반기부터 ’24년까지 다함께돌봄센터를 3개소 신설하여 총4개소의 돌봄 거점을 완성했고 ‘25년에는 양평형 돌봄체계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경기도 공모사업(거점형 돌봄센터)에 참여하여 지역 내 초등돌봄 기관 중 거점센터를 선정하고 긴급 초등돌봄 체계를 구축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게다가 지역의 돌봄 수요에 대한 균형을 위하여 ’28년까지 지평면 지평역 광장 일대에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