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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새일센터 코딩강사 양성과정 개강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김포새일센터)가 교육강사 및 훈련생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새일센터의 2018년 직업교육 훈련으로 ‘코딩강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2일 개최했다. 


코딩강사 양성과정은 2018년부터 의무교육으로 시행되고 있는 코딩 교육 전담 교육 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되어 전문 교육 강사를 양성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개설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코딩강사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강의할 강사는 부족한 실정으로 전망이 좋은 직업 분야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20명의 교육 훈련생 선발에 63명의 접수자가 몰려 3: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교육은 6월 11일까지 총 180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교구로 융합 수업이 가능하도록 스크래치, 아두이노, 앱 만들기, 3D 프린터를 활용한 MAKER과정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로 구성돼 있다. 전체교육의 80%이상 이수하면 수료 가능하며 향후 관내 초?중?고 방과 후 코딩 강사 또는 학원 강사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홍정범 일자리경제과장은 “교육 훈련생들의 취업 연계를 위해 교육청 및 관내 학교와도 협의하여 취업 지원 및 사후 관리에도 힘쓸 것이며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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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시장 “일상의 평화, 미래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정책 추진할 것”
- 14일 오후 일직동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광복 80주년 광명시 평화주간 개막- 평화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 이어져… 일상의 평화 실천과 발전 방안 논의 박승원 광명시장이 현재 누리는 일상의 평화를 미래에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정책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시장은 14일 오후 일직동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열린 ‘제5회 광명시 평화주간’ 개막식에서 “우리가 일상에서 누리고 있는 현재의 평화는 과거 선조들이 피땀 어린 노력의 결실”이라며 “이 평화를 더욱 단단히 지켜 미래 세대에 물려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광명시는 자치분권, 평생학습, 기후대응, 자원순환, 사회적경제, 정원도시 등 미래를 향한 지속가능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각 정책을 통해 모두의 일상을 지키고, 함께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평화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창작뮤지컬 <광복의 빛, 광명의 길> 상연, 인공지능(AI) 공모전 수상작 16편에 대한 시상과 우수작품 상영, 평화도시 광명포럼으로 이어졌다. 포럼에서는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이 ‘분단의 역사, 평화의 미래’를 주제로 광복과 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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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교육청과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성공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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