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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임대아파트 태양광보급사업 협약 체결

- 소주동 휴먼시아 아파트 130kW 규모, 3억2천5백만 원 투입 -


양산시는 올해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기료 경감을 위하여 우리시 관내 저소득층 임대 아파트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날 경상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태양광 보급사업 대상 아파트 입주자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한국주택공사, 한국에너지공단, 양산⋅통영⋅김해시, 함안군이 협약을 채결했다. 

 양산시의 저소득층 임대 아파트는 11개 단지 10,155세대로 그 중 3개 단지는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가 완료되었으며, 올해 사업 대상인 소주동 휴먼시아 아파트(937세대)에 3억2천5백만 원을 투입하여 130kW 용량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며, 이 사업을 통해 생산한 전기를 아파트 승강기, 가로등, 지하주차장 조명 등의 공동전기시설에 사용함으로써 연간 3천6백만 원, 가구당 5만 원 정도의 전기료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양산시 정천모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임대 아파트의 전기료 부담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과 연계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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