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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경기도‘세외수입 운영 평가’대상 선정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경기도가 주관한‘2018년 회계연도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에서‘대상’지자체로 선정됐다.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는 지난 1년 동안 세외수입 징수와 세입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세외수입 부과 및 징수,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 세외수입 발굴, 특수시책 추진 등 5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한 평가가 이뤄진다.

의왕시는 이번 평가 결과 전체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도내 3그룹에서‘대상’지자체로 선정돼 표창과 함께 시상금 2,600만 원을 받게 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세외수입 징수는 지방세보다 더 많은 애로사항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러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의 열정적인 노력과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의식에 기인한 것”이라며“올해에도 세외수입 징수목표 달성을 위해 시민 위주의 다양한 세정업무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최근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지방세정 분야에서도 2016년 장려상, 2017년 우수상, 2018년 최우수상을 각각 받는 등 지방세정 업무의 모범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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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 다육식물 칼랑코에 수입 종묘 대체할 국산 신품종 2종 첫 선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소비자 선호를 반영한 다육식물 칼랑코에 신품종 ‘화이트틴(White Teen)’과 ‘써니틴(Sunny Teen)’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칼랑코에는 주황, 빨강, 노랑, 흰색 등 다양한 꽃 색깔과 홑꽃·겹꽃 등 다양한 형태의 꽃잎을 지녀 관상 가치가 높고, 초보자도 관리하기 쉬운 돌나무과 다육식물이다. 국내에는 약 35호 농가가 칼랑코에를 재배하고 있으나, 대부분 선명한 화색과 풍부한 꽃수를 가진 수입 품종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09년 수입 대체를 위한 국산 신품종 개발에 착수하고, 올 6월 시장성과 관상 가치를 동시에 갖춘 ‘화이트틴’과 ‘써니틴’ 2종을 선보였다. ‘화이트틴’은 국내시장에서 보기 드문 맑고 깨끗한 흰색 꽃을 지녀, 세련되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써니틴’은 생기 있는 주황색 계열로, 꽃 바깥에서 중심으로 갈수록 색이 옅어지는 그라데이션 효과가 특징이다. 두 품종 모두 수입 품종에서 볼 수 없는 색상으로 차별화되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 농기원은 먼저 경기도 재배 농가에 신품종을 보급한 뒤 전국으로 점진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칼랑코에 종묘의